• Total : 2348813
  • Today : 550
  • Yesterday : 924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2009.03.11 03:08

인향 조회 수:1897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다 주고도 아깝다 하지 않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부당하다 하지도 않고

손해와 이익을 가르는 데에

빠를 줄도 모르고

다만,

자기의 길을

물처럼 나무처럼

휘파람 불며 가는
 
얼이 아름다운 사람,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가장 고운 남신(男神)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4 사랑하는 물님 그리고 도님.. 춤꾼 2009.01.31 1913
253 도쿄 타워에서 [1] file 비밀 2009.02.23 1913
252 Guest 영광 2007.01.12 1914
251 Guest 늘푸르게 2007.12.16 1914
250 끝까지 할레루야! [3] file 하늘꽃 2017.07.18 1915
249 Splendor in the Grass [2] [3] 도도 2013.04.25 1916
248 부용화 [1] 요새 2010.07.11 1917
247 어느 노부부 이야기 - 박완규; 물님 2019.11.18 1918
246 밥을 먹는 자격 [1] 도도 2009.02.07 1919
245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1] 요새 2010.01.30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