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123
  • Today : 789
  • Yesterday : 933


너도 여기 나도 여기...

2009.08.09 00:26

페탈로 조회 수:1516

너도 여기
나도 여기
여기로부터 우리가 만났을까

떠도는 구름으로도
비껴드는 햇살로도
만날 수 없었던 우리

온누리 초록이 초록에게
나지막히 다가서는 설레임
진정 원하는게 뭐요?
자유이지요

주저하며 망설이는 마음과 몸이
고스란히 환해질
불재에서의 단 꿈 하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4 영광!!!! [1] 하늘꽃 2018.07.13 1804
1103 不二 물님 2018.06.05 1563
1102 온종일 약비를 주신다... 도도 2018.05.02 1475
1101 발해를 꿈꾸며 - 서태지와 아이들 물님 2018.04.28 1475
1100 승리해도 명성을 얻지 않는다 도도 2018.04.10 1429
1099 쇠, 흥 하늘꽃 2018.04.05 1754
1098 Only JESUS!. [1] 하늘꽃 2018.04.05 1754
1097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물님 2017.12.30 1769
1096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전시회 물님 2017.12.22 1509
1095 소복소복 하얀 눈처럼 도도 2017.12.06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