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2018.08.21 10:41
이른 아침에 숲속에 나오니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14 | Guest | 위로 | 2008.02.25 | 1798 |
| 1113 | Guest | 도도 | 2008.07.11 | 1798 |
| 1112 | 보고 싶은 내 아들 [1] | 도도 | 2015.02.17 | 1798 |
| 1111 |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4] | 타오Tao | 2017.10.03 | 1798 |
| 1110 |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2] | 창공 | 2012.10.08 | 1799 |
| 1109 | 모험과 용기 그리고 사랑 | 요새 | 2010.04.15 | 1801 |
| 1108 |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 | 도도 | 2020.11.08 | 1802 |
| 1107 | 안녕하세요! 신기한 경험담을 나눕니다.^^ [1] | 시원 | 2015.10.13 | 1803 |
| 1106 | 지나가리라 | Saron-Jaha | 2014.08.18 | 1805 |
| 1105 | 승리해도 명성을 얻지 않는다 | 도도 | 2018.04.10 | 1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