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양이와 집고양이
2019.07.16 22:22
산고양이는 도망가기 바쁘고
집고양이는 따라오기 바쁘다
산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고
집고양이는 부르면 대답하며 온다
산고양이는 허겁지겁 먹고
집고양이는 조신하게 먹는다
하지만
한 밥그릇에 모두 입을 대고
소위 밥그릇 싸움은 하지 않는다
집고양이는 따라오기 바쁘다
산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고
집고양이는 부르면 대답하며 온다
산고양이는 허겁지겁 먹고
집고양이는 조신하게 먹는다
하지만
한 밥그릇에 모두 입을 대고
소위 밥그릇 싸움은 하지 않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4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2
[1] ![]() | 광야 | 2009.12.26 | 1740 |
913 |
위로예요^^
[13] ![]() | 위로 | 2011.11.10 | 1738 |
912 | 가만히 ~ [3] | 에덴 | 2009.12.14 | 1738 |
911 | 69일, 그 기다림의 무게는... [3] | 하늘 | 2010.10.17 | 1737 |
910 | 슈타이너의 인체언어- 오이리트미 공연 안내합니다. | 결정 (빛) | 2010.03.28 | 1737 |
909 | 오늘 1%의 희망만 있다면 [4] | 비밀 | 2013.03.29 | 1736 |
908 | 아! 이승만 [1] | 삼산 | 2011.03.28 | 1736 |
907 | 강의를 잘하려면 | 물님 | 2016.09.01 | 1735 |
906 |
거룩결단
[2] [1] ![]() | 하늘꽃 | 2013.04.15 | 1735 |
905 | 노무현 - 그의 인권을 지켜주었어야 했다. | 물님 | 2009.05.29 | 1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