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881
  • Today : 956
  • Yesterday : 1142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2020.09.02 13:46

도도 조회 수:1923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스스로 용해되고 사라져서 위대한 무언가가 일어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그는 장미나무가 자라기 위한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꽃이 있을 수 없다.
그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용기를 통해서 기꺼이 위험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오쇼와 차라투스트라1> p.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 선생님..그리고 모두에... 천리향 2011.07.27 2402
203 트리하우스(4) [2] 제이에이치 2016.05.30 2403
202 봄인사아침엔 차창이 ... 도도 2012.03.27 2404
201 Guest 영광 2007.01.12 2406
200 껍질속의 나 [2] 에덴 2010.01.28 2407
199 Guest 구인회 2008.11.24 2408
198 Guest 김정근 2007.08.24 2409
197 Guest 관계 2008.05.26 2409
196 족적 물님 2019.12.07 2409
195 Guest nolmoe 2008.06.09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