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2012.03.05 21:24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네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 | 여자 나이 오십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우리는... [2] | 하늘 | 2010.12.11 | 2680 |
63 | 밥, 바보 [2] | 삼산 | 2011.01.19 | 2690 |
62 |
[2010.1.15/(전북도민일보) 하대성·추성수 기자] ▲ 보광재 옛길 불재
![]() | 구인회 | 2012.10.15 | 2690 |
61 | 하늘입니다. [3] | 하늘 | 2010.06.30 | 2698 |
60 | 낙동강의 종말 [1] | 도도 | 2009.10.06 | 2700 |
59 | 이병창목사 초청- 제7회 영성세미나 [1] | 물님 | 2012.07.11 | 2700 |
58 |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1] | 물님 | 2009.03.15 | 2701 |
57 | 요즘 화제가 된 이모저모 [1] [31] | 물님 | 2011.11.22 | 2706 |
56 |
인동초 김대중 불사조가 되다
[3] ![]() | 구인회 | 2009.08.18 | 2713 |
55 | 명품 [2] | 삼산 | 2010.12.18 | 2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