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햇살이 눈부시...
2013.04.28 00:57
아침은 햇살이 눈부시게 밝았습니다.
숲을 거닐며 연록의 속삭임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은 회색빛이 되었습니다.
어제 다 내리지 못한 비가 낮은 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가지 색깔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잔잔하게 도닥거려 주십니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숲을 거닐며 연록의 속삭임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은 회색빛이 되었습니다.
어제 다 내리지 못한 비가 낮은 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가지 색깔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잔잔하게 도닥거려 주십니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74 | 비움과 쓰임 | 요새 | 2010.08.05 | 1873 |
| 973 | Splendor in the Grass [2] [3] | 도도 | 2013.04.25 | 1872 |
| 972 | 개나리와 이씨 아저씨 [3] | 하늘 | 2011.05.11 | 1872 |
| 971 | 보스턴의 겨울 하늘 [2] | 하늘 | 2011.02.09 | 1872 |
| 970 |
지리산에서 만난 사람과 차 이야기
 | 요새 | 2010.11.20 | 1872 |
| 969 | 한여름밤의 마을도서관 음악회 [3] | 제로포인트 | 2010.06.29 | 1871 |
| 968 | Guest | 송화미 | 2008.04.19 | 1869 |
| 967 | 빛 [4] | 어린왕자 | 2012.05.19 | 1868 |
| 966 | 주민신협 팀명단입니다. | 용사 | 2010.12.17 | 1868 |
| 965 | 부용화 [1] | 요새 | 2010.07.11 | 1868 |
저의 귀함으로되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