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334
  • Today : 604
  • Yesterday : 980


스티브잡스.

2011.10.06 17:06

창공 조회 수:2324

 

 

스티브잡스의 소식을  오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차 안에 앉는 순간 마음이 뭉근하게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선생님 찻집에 들러 이야기 나누려했던 마음 속 계획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로합니다.

 

왜이리 급 피로하지?

..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서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나의 무거움을 그에게로 옮겨놓으며  '일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생.

 

잠시 이 곳에 마음 부려놓고

책 한 권들고 가까운 강변으로 나가렵니다.

 

한 번 도 읽은 적 없었는데, 내일은 스티브잡스의 책  한 권 사서 읽으리라 생각 해놓습니다.

이렇게 가고나서 하는 사랑. 이젠 그만.

 

잘 보고.

알아차리고.

행하고.

살아야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Guest 하늘꽃 2008.09.02 2250
643 Guest Tao 2008.03.19 2250
642 아! 박정희 [1] 삼산 2011.03.09 2248
641 Guest 한문노 2006.01.14 2248
640 조건부 사랑 [1] 창공 2011.09.07 2247
639 69일, 그 기다림의 무게는... [3] 하늘 2010.10.17 2247
638 Guest 운영자 2008.12.25 2247
637 이병창 목사님, 그리... 정산 2011.03.04 2246
636 Guest 도도 2008.06.21 2246
635 Only JESUS!. [1] 하늘꽃 2018.04.05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