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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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 | 권사님의 밥상 | 도도 | 2019.11.06 | 3870 |
1306 | 흙..그리움..사랑 | 구인회 | 2006.04.16 | 3865 |
1305 | 사무심(事無心).. 심무사(心無事) | 구인회 | 2006.04.18 | 3848 |
1304 | 2006년1월 에니어그 램수련 중1 | 운영자 | 2006.01.15 | 3830 |
1303 | 순천의 하늘 [3] | 관계 | 2008.08.27 | 3823 |
1302 | 안개낀 불재 | 운영자 | 2005.09.06 | 3818 |
1301 | 농촌교회목회자가족나들이 | 운영자 | 2007.03.14 | 3815 |
1300 | 4월29일 봄날은... [2] | 도도 | 2012.05.05 | 3783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