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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0603


3박4일간의 데카그램 기초수련을 마치고 한줄 소감을 여기에 남기며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올립니다.


빛을 봤으면 끝까지 봐야지, 환하게!!! - 슬기


가벼이 고요하게 부드럽게 덩실덩실 자유롭게

나를 넘어서 나에게로 가고자 한다. - 도도


이북땅도 우리땅인데 빨리보고싶다.

죽기전, 그래서 마음이 바쁘다. - 기둥


금번 수련의 은혜로 인도해 주셨음을 감사 감사하면서 나의 많은 이웃들에게

이 기쁨의 길을 전하겠습니다 - 큰길


나를 알고 싶고 나를 사랑하고 싶고

나를 사랑한 만큼 이웃 사랑의 지경을 넓혀서

십자가 사랑 조금씩 가까이 가까이 가려한다. - 숨결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유익한 설명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향불


수련생 한명 한명이 일당백을 하고

여든이 넘으신 부부가 진지한 자세로 공부하고 질문하는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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