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올봄은 꽃이 보인다.
길도 보인다.
어제는 앞산의 진달래꽃
오늘은 저수지 물가의 왕벚꽃
혼자도 좋은데
둘이 서이도 좋아
조금 남아있는 석양을 그리워하며
대우주의 품안을 파고들듯이
시방 꽃길을 간다.
20160405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1 |
당신이 길입니다
 | 구인회 | 2009.08.01 | 2945 |
| 210 |
물님의 문하생
| 자하 | 2012.01.06 | 2944 |
| 209 |
돌십가 앞에선 영님
| 구인회 | 2010.07.25 | 2938 |
| 208 |
진달래마을[12.20]
[2] | 구인회 | 2009.12.21 | 2934 |
| 207 |
진달래마을[8.14]
| 구인회 | 2011.08.16 | 2932 |
| 206 |
불재의 개 / 복실이
| 구인회 | 2009.06.19 | 2930 |
| 205 |
진달래마을['10.5.2]
[1] | 구인회 | 2010.05.03 | 2929 |
| 204 |
털중나리
| 구인회 | 2009.06.21 | 2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