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7267
  • Today : 345
  • Yesterday : 1151


삶의 방식

2010.06.01 07:45

요새 조회 수:2629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희망은 수첩에 
   약속시간을 적듯이
   구체적인 것이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구차하기까지 한것이지만,

   나는 그저 이 길을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도 않으리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에게 의지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들은
   침묵하리라.


                                                              2002년 가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4 불재뫔터를 찾아 온 그대들~ [1] file 眞伊 2014.08.24 3040
993 Guest 운영자 2008.01.02 3040
992 분아의 선택 [2] 박재윤 2010.03.09 3037
991 Guest 푸른비 2007.12.20 3034
990 오늘은 어버이날, 몸... 매직아워 2009.05.08 3033
989 Guest 운영자 2007.09.01 3033
988 Guest 박충선 2008.10.04 3031
987 Guest 2008.07.23 3031
986 우리에게 물님은 선생... 서산 2011.07.17 3029
985 이병창 목사님, 그리... 정산 2011.03.04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