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2405
  • Today : 993
  • Yesterday : 1081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3 동광원에서(5) file 이상호 2008.07.20 3331
842 "예수의 참제자 이현필" 두 권 사들고.... 도도 2019.04.08 3332
841 케냐 름브아 가는길 file 구인회 2009.08.07 3333
840 하늘이 내려와 운영자 2007.10.11 3336
839 동광원 에니어그램(1) file 이상호 2008.07.20 3337
838 진달래마을[3.14 pot] file 구인회 2010.03.21 3337
837 산사로 가는길을 노래하다 file 해방 2011.03.16 3337
836 file 비밀 2013.10.24 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