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1933
  • Today : 521
  • Yesterday : 1081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4432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3 기권사님과 함께... [2] file 도도 2016.04.03 3051
1002 하나님은 사랑이시다(6.23) [1] file 구인회 2013.06.25 3052
1001 특별한 선물 file 구인회 2009.08.25 3054
1000 얼음새꽃 구인회 2008.12.08 3057
999 귀신사에서...... file 도도 2017.05.05 3058
998 영광님댁 한옥 짓기 file 도도 2018.11.02 3063
997 옥목사님과 진달래 file 도도 2017.12.19 3064
996 성탄축하잔치 한마당 file 도도 2019.12.26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