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애정모 5차 수련 - 양평(1)
2008.08.17 00:47
8월 15일 금요일 정진모임을위해 모인 도반들. 때마침 열리는 세계야외공연축제에도 참여하고 맛난 저녁도 먹고 새벽늦게까지 수련하고도
쌩쌩하게 바나나보트를 타는 우리 도반들 풍성한/손님/포도주/즐거운 님.
그리고 수련모임끝난 2시넘은 새벽에 가신 반가운 얼굴 영광/온누리님.
참으로 멋져부러!! 멋져부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7 | 부부가 오시니 더욱 좋았습니다. | 운영자 | 2007.12.31 | 3756 |
586 | 원 컬러 보이스 | 도도 | 2017.08.23 | 3759 |
585 | 사진15~16 | 도해 | 2008.06.08 | 3762 |
584 | 하아얀눈이 아름다워 소나무가된 용 | 비밀 | 2009.03.03 | 3762 |
583 | 운암호숫가 꽃길 따라 걷기 | 도도 | 2016.05.15 | 3762 |
582 | 시가 있는 음악회 | 도도 | 2016.07.03 | 3763 |
581 | 아이들과 헤어질 무렵 | 도도 | 2016.08.31 | 3763 |
580 | 바라볼수록 아름다운 | 운영자 | 2007.08.02 | 3764 |
觀水洗心 觀花美心 이란 장자의 글에서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뜻에서
따온 이름이란다.
.
와송주
기와에 피어난 소나무로 빚은 술이라던가
만드는데 제일 오래 걸리고, 제일 값진 것이고,
모든 잔치에 꼭 필요한 것이니 감사히 생각하고 그냥 먹으면 되는데,
그 뒤에 자꾸 일어나는 생각-난 술이 안 받는데,
이따 운전하고 집에 가야하는데,
술먹으면 위험할 텐데....등등-이
지금, 여기를 놓치게 한다고.
음식 먹는 시간이니 지금은
다른 생각 내려놓고 그 음식만 받아들여 보자고
풍성한님이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