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K 수화 뮤지컬 예술단의 카자흐스탄 공연에 맞추어

카자흐스탄 재가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후원 일일 찻집을 엽니다.

34년 동안 집 대문 밖을 나서 본 적이 없는

파릿형제를 비롯, 카자흐스탄 재가 장애인들에게

만년설의 하얀 눈으로 덮힌 천산의 모습과

봄이면 붉고 노란 꽃으로 물드는 넓디 넓은 들판,

그리고 푸른 하늘아래 까르르 웃음소리와 함께 뛰노는

아이들의 천진 난만한 그 모습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을 모았습니다.

K 수화 뮤지컬 예술단의 공연과 감사의 마음으로 선사하는 네일아트,

주사랑 농아교회 합창단의 감동어린 수화찬양 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가을은 거둠의 계절이며 또한 나눔의 계절입니다.

작은 나눔으로  큰 거둠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카자흐스탄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