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872
  • Today : 639
  • Yesterday : 831


Guest

2005.11.11 00:13

이경애 조회 수:3497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Guest 하늘꽃 2008.04.18 2435
123 Guest 조기문(아라한) 2008.04.18 2467
122 Guest 구인회 2008.04.18 2412
121 Guest 운영자 2008.04.17 2253
120 Guest 조희선 2008.04.17 2509
119 Guest 명안 2008.04.16 2011
118 Guest 타오Tao 2008.04.15 2808
117 Guest sahaja 2008.04.14 2032
116 Guest 운영자 2008.04.03 2038
115 Guest 최지혜 2008.04.03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