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부활주일에.....
2016.03.27 22:12
그리스도 주안에서 살과 피를 함께나눈
형제자매들의 성찬예식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정정현이의 장성한 모습을 볼 수 잇어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포도주와 빵
달걀과 노오란 참외
안개꽃이 어우러진 장미다발
불고기와 파김치
갓김치와 싱건지
방풍나물과 머위순
언땅을 뚫고 핀 수선화
감동이고 감사입니다.
우리 모두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기적을 베푸는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믿는 사람들을
정작 예수님은 믿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의 배반과 십자가의 죽음을 알고 그 길을 가셨고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리라 아셨습니다.
오늘 요한복음 2장 말씀을 함께 나누며
보통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일상이 기적임을 알아차리는 눈뜸이
곧 부활임을 깨달았습니다.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도도 | 2024.07.14 | 1632 |
1354 | 에미서리의 빛 [1] | 구인회 | 2009.07.29 | 2434 |
1353 | 진달래마을[2010 1.3] [2] | 구인회 | 2010.01.07 | 2437 |
1352 | 진달래마을[1.24] [2] | 구인회 | 2010.01.26 | 2441 |
1351 | 촛불인가? [3] | 구인회 | 2009.01.19 | 2448 |
1350 | 고결님이 왔어요 [4] | 도도 | 2014.07.01 | 2448 |
1349 | 보름달축제-물님 인사말씀 | 도도 | 2013.10.20 | 2460 |
1348 | 크리스챤시인협회 세미나(1-육각재) [1] | 구인회 | 2009.08.19 | 2462 |
도도님
세상에 "하나" 뿐인 진달래교회의 부활절 모습이여요
요모조모 애쓰시는 도도님의 손길에는 항상 사랑의 향기가 피어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