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2949
  • Today : 1221
  • Yesterday : 1345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4389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 사랑하는 물님, 도님... 춤꾼 2011.04.14 2492
113 빨간 신호등 인향 2009.02.15 2492
112 Guest 이상호 2007.12.24 2492
111 Guest 운영자 2008.01.02 2491
110 전하랍니다. 물님 2016.03.20 2490
109 임신준비의 중요성에 대하여 물님 2009.03.07 2490
108 Guest 도도 2008.08.25 2490
107 인간 백정, 나라 백정 - 역사학자 전우용 물님 2022.01.16 2489
106 중용 23장... 물님 2014.05.06 2489
105 Guest 박충선 2006.12.31 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