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363
  • Today : 1088
  • Yesterday : 1501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308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4 Guest 방문자 2008.07.01 1243
1133 휴식님이 열심히 활동... 도도 2011.02.23 1243
1132 사랑하는 물님전 오늘... 비밀 2009.02.28 1244
1131 Guest 구인회 2008.05.07 1244
1130 Guest 관계 2008.05.06 1244
1129 Guest 도도 2008.09.14 1245
1128 봄인사아침엔 차창이 ... 도도 2012.03.27 1245
1127 할레루야!!!!!!! 하늘꽃 2016.01.04 1245
1126 Guest 타오Tao 2008.05.23 1246
1125 Guest 관계 2008.05.03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