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6.22 14:34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04 | 막달레나님, 이름이 ... | 도도 | 2010.07.23 | 2115 |
1003 |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전시회 | 물님 | 2017.12.22 | 2116 |
1002 | 광야의 소리 -김병균 | 물님 | 2022.03.24 | 2116 |
1001 | Guest | 신영미 | 2007.09.05 | 2119 |
1000 | Guest | 이상호 | 2008.04.29 | 2119 |
999 | 1차 수련사진 '물님... | 관계 | 2009.11.19 | 2119 |
998 | Guest | 관계 | 2008.07.31 | 2120 |
997 | 애기돼지 한마리가 이렇게 불었다 [1] | 하늘꽃 | 2014.09.11 | 2120 |
996 | 결렬 | 도도 | 2019.03.01 | 2120 |
995 | Guest | 최지혜 | 2008.04.03 | 2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