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6.22 14:34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54 | Guest | 이규진 | 2008.05.19 | 2594 |
853 | Guest | 운영자 | 2008.01.02 | 2594 |
852 | 안녕하세요. 먼저, 데... [2] | 뫔도반 | 2011.08.30 | 2591 |
851 | 까망하망항삼이뗀 [1] | 하늘꽃 | 2013.12.07 | 2589 |
850 | 그대는 창공에 빛난별... | 도도 | 2012.07.09 | 2589 |
849 | 이병창 선생님의 책이 나왔습니다 [1] | 봄나무 | 2011.07.28 | 2589 |
848 | Guest | 구인회 | 2008.05.19 | 2589 |
847 | 무주 무릉도원에서 봄꽃들에 취하다. | 물님 | 2019.03.19 | 2588 |
846 | 스티브잡스. [3] | 창공 | 2011.10.06 | 2587 |
845 | 비밀니임 울비밀님 완... | 도도 | 2012.05.05 | 2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