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7883
  • Today : 824
  • Yesterday : 1079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2955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4 기적 [1] file 하늘꽃 2010.02.06 2280
873 원조한류 물님 2009.11.15 2282
872 잃어버린 청춘 [1] 삼산 2011.04.20 2283
871 不二 물님 2018.06.05 2283
870 승리해도 명성을 얻지 않는다 도도 2018.04.10 2284
869 안녕하세요?저는 구준... 권세현 2009.08.12 2285
868 트리하우스(1) 제이에이치 2016.05.30 2285
867 Guest 구인회 2008.05.23 2286
866 Guest 박충선 2006.11.24 2287
865 “불교와 개신교” 충돌의 벽을 허물어야 /탁계석 하늘 2010.11.12 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