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809
  • Today : 797
  • Yesterday : 916


Guest

2005.11.11 00:13

이경애 조회 수:2775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Guest 이경애 2005.11.11 2775
1093 Guest 김재식&주화숙 2005.11.24 2765
1092 Guest 이경애 2005.11.11 2764
1091 Guest 하늘 2005.10.04 2759
1090 계룡산의 갑사로 가는 길 [1] file 요새 2010.11.13 2758
1089 10.29 참사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49제 조사(弔辭) 물님 2022.12.19 2745
1088 나의 풀이, 푸리, 프리(Free) [4] 하늘 2011.06.07 2727
1087 오늘도 눈빛 맑은 하루이기를 물님 2011.01.12 2671
1086 Guest 하늘 2005.12.09 2671
1085 명명 [1] file 명명 2011.04.30 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