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597
  • Today : 475
  • Yesterday : 927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647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Guest 김수진 2007.08.07 1645
43 Guest 지원 2007.07.05 1702
42 Guest 하늘 꽃 2007.06.12 1696
41 Guest 운영자 2007.06.07 1737
40 Guest 운영자 2007.06.07 1792
39 Guest 해방 2007.06.07 1788
38 Guest 해방 2007.06.07 1688
37 Guest 최갈렙 2007.05.31 1855
36 Guest 최근봉 2007.05.31 1732
35 Guest 박철완 2007.05.06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