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662
  • Today : 1168
  • Yesterday : 1268


'따뜻한 하루'에서

2021.02.15 18:20

물님 조회 수:5803

사과나무의 씨앗
0206_1.jpg


한 아버지와 아들이 무엇인가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사과나무에 달린 탐스러운 사과였습니다.
이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저 사과를 하나 따서 반으로
쪼개 보려무나"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대로 사과를 하나 따
반으로 쪼갰는데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아들아, 무엇이 보이느냐?"
"네, 씨가 보입니다."
"그럼 그 씨도 다시 쪼개 보려무나"

아들은 작은 씨를 칼로 쪼개었습니다.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이번에는 무엇이 보이느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어리둥절해하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작은 씨에서 저 큰 사과나무가
자라난 것이란다."


0206_3.jpg


우리는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이 많습니다.
그 가능성이 너무 작아서 간과하고,
눈에 보이지 않아 절망합니다.
미리 결정하지 마세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희박한 가능성이라도
작은 씨에서 자라난 큰 사과나무처럼
그 끈을 놓지 않는다면 반드시 큰 꿈을
이룰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가 열리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고,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 나폴레옹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1 - 역사 이야기 - 물님 2011.02.17 7209
240 임마누엘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 요새 2010.03.29 7210
239 UFO 자료보기 물님 2011.03.05 7233
238 주님을 신뢰하라. [1] 요새 2010.04.12 7235
237 1963년 12월 물님 2010.12.27 7237
236 부활절 [2] 요새 2010.04.05 7239
235 전북 임실 농촌유학센터 물님 2012.07.01 7241
234 가온의 편지 / 행복, 그 반짝이는 편린 [3] 가온 2010.04.07 7245
233 다석 마지막 강의 [1] 물님 2010.07.15 7258
232 성 어거스틴의 기도 [1] 물님 2011.02.22 7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