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223
  • Today : 997
  • Yesterday : 1296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5339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 정원사 예수 물님 2021.04.19 5407
140 신의 손을 가진 의사 물님 2022.05.19 5406
139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2. 시작 산성 2022.02.07 5405
138 기도의 유효기간 물님 2020.06.29 5405
137 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것 물님 2020.03.10 5405
136 정호승시인 물님 2022.01.09 5396
135 내 안에 빛이 있다면 물님 2016.02.02 5388
134 가온의 편지 / 신화 [4] file 가온 2014.01.08 5388
133 스승의 날에 -숨 물님 2022.05.17 5384
132 손양원목사 물님 2021.09.06 5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