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6.22 14:34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 |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 물님 | 2015.11.20 | 2216 |
73 | 살아있으니느끼는 아픔... | 도도 | 2013.02.20 | 2216 |
72 | Guest | 관계 | 2008.05.08 | 2215 |
71 | 좋은 습관 | 물님 | 2018.09.01 | 2214 |
70 | 출국날 새벽. 경각산... [1] | 매직아워 | 2009.09.13 | 2214 |
69 | Guest | 운영자 | 2007.08.08 | 2214 |
68 | 해방 선생님 감사합니... | 하영맘 | 2011.02.28 | 2212 |
67 |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원 | 물님 | 2021.04.13 | 2211 |
66 | 모험과 용기 그리고 사랑 | 요새 | 2010.04.15 | 2211 |
65 | Guest | 남명숙(권능) | 2006.02.04 |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