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480
  • Today : 1254
  • Yesterday : 1296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535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1 가온의 편지 / 당신이 봄입니다 [3] file 가온 2020.04.06 5950
580 교회공동체가 필요한 이유 물님 2020.04.02 5630
579 사랑의 진정한 척도 물님 2020.03.31 5637
578 하나님의 손 물님 2020.03.24 5725
577 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것 물님 2020.03.10 5425
576 가온의 편지 / 새 시대, 새 사명 [2] file 가온 2020.02.03 5508
575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 [1] 물님 2020.01.21 5578
574 뛰어난 은사보다 물님 2020.01.21 5458
573 겸손만큼 물님 2020.01.15 6636
572 믿음은 물님 2019.12.18 5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