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6977
  • Today : 751
  • Yesterday : 1296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2803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굼벵이 이병창 간다 [2] 하늘꽃 2008.04.29 2463
72 여물 [4] 운영자 2008.07.21 2463
71 물 1 운영자 2007.01.22 2498
70 모악산은 [1] 운영자 2007.10.08 2506
69 산새 [5] 운영자 2008.08.19 2513
68 하느님 나라(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9.03 2538
67 Rumi / Say I Am You 나는 너라고 말하라 [4] sahaja 2008.04.16 2541
66 천산을 그리며 [4] file 운영자 2008.08.02 2542
65 사하자입니다~! [3] file sahaja 2008.08.27 2544
64 행복해 진다는 것 운영자 2007.03.02 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