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794
  • Today : 393
  • Yesterday : 1527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820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 바다 [3] 이상호 2008.09.08 1983
122 떼이야르드 샤르뎅 [2] 운영자 2008.09.04 2161
121 아침에 쓰는 일기 3. [8] 하늘꽃 2008.09.01 2903
120 사하자입니다~! [3] file sahaja 2008.08.27 2862
119 지금 봉선화를 찾으시나요? [5] 하늘꽃 2008.08.26 1984
118 포도주님독백 [7] 하늘꽃 2008.08.21 2087
117 산새 [5] 운영자 2008.08.19 2910
116 희망 [8] 하늘꽃 2008.08.19 2356
115 문수암(내 손버릇을 고쳐놓은시) [3] 하늘꽃 2008.08.15 1941
114 편지 [5] 하늘꽃 2008.08.13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