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 ||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 | 동곡일타(東谷日陀) 스님 열반송 | 물님 | 2019.06.30 | 3392 |
12 | 가면 갈수록 | 물님 | 2020.01.15 | 3390 |
11 | 서성인다 - 박노해 | 물님 | 2017.09.19 | 3389 |
10 | 황토현에서 곰나루까지-정희성 시인 | 물님 | 2020.11.06 | 3387 |
9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도도 | 2020.10.28 | 3384 |
8 | 별의 먼지 - 랭 리아브 [1] | 도도 | 2020.11.23 | 3382 |
7 | 유언장 -박노해 | 물님 | 2020.12.30 | 3379 |
6 | 가을 몸 | 물님 | 2017.11.02 | 3377 |
5 | 매월당 김시습 | 물님 | 2021.01.19 | 3371 |
4 |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 따발총 | 2016.12.25 | 3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