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대리초 가족들의 헛헛한 마음이~~~
2017.10.21 16:56
20171019
마음이 헛헛할 때 들르겠다던 대리초 가족들이 온다고 합니다.
몇 일 전에 불재를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게피차를 준비했습니다.
게피를 넣고 끓인 후 꿀을 타서 달콤 따뜻하게 담아드렸습니다.
아이들과 좀더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는가라는 물음과 함께
땅과의 접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얘기하며
패러장에도 올라가서 모악산과 너른 황금들판을 바라보며
가슴 탁 트이는 풍경 속에
비상을 꿈꿔보기도 ~~~
참 좋은 힐링 시간 속에 머물러 보았습니다.
대리초 선생님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헛헛한 마음이 좀 달래졌을까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7 | 원 컬러 보이스 | 도도 | 2017.08.23 | 2783 |
746 | 시가 있는 음악회 | 도도 | 2016.07.03 | 2783 |
745 | 두드리라 열리리라 | 운영자 | 2008.01.19 | 2783 |
744 |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 도도 | 2017.09.14 | 2782 |
743 | 사선대 호수정 | 도도 | 2019.07.22 | 2781 |
742 | 그리스도 예수의 말구유, 그대 | 도도 | 2018.12.27 | 2780 |
741 | 진달래마을(천국의 나무/야곱 뵘) | 구인회 | 2008.05.10 | 2780 |
740 | 디딤돌 밟고 희망키우기 | 도도 | 2014.12.19 | 2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