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2008.04.14 19:22
새 봄
이병창
봄이 오면 씨앗 속의 하늘이
너도 나도 꽃으로 피어나지요.
그대도 새 봄을 만나면
기다리던 그대의 하늘이
꽃처럼 열리겠지요.
봄날에
이승의 산천들이 꽃밭이 되듯
사람들 모두 꽃이 되는 날
난 그런 새 봄을 꿈꾸고 있지요.
- 물-
08. 4.10
댓글 4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3 | 모악산은 [1] | 운영자 | 2007.10.08 | 3678 |
| 62 | 따뜻함에 대하여 [6] | 운영자 | 2008.07.03 | 3686 |
| 61 | 이병창 시인의 ㅁ, ㅂ, ㅍ [1] | 송화미 | 2006.09.13 | 3688 |
| 60 |
발가락 - 이보름 작품 -
[3]  | 운영자 | 2008.04.03 | 3690 |
| 59 |
아이들
[5] | 새봄 | 2008.04.05 | 3693 |
| 58 | 물 1 | 운영자 | 2007.01.22 | 3696 |
| 57 |
돌
[4] | 새봄 | 2008.04.03 | 3700 |
| 56 | 산새 [5] | 운영자 | 2008.08.19 | 3708 |
| 55 | 시인^^ [1] | 하늘꽃 | 2007.11.17 | 3714 |
| 54 | 젖이라는 이름의 좆 / 김민정 [1] | 구인회 | 2013.06.29 | 3714 |
꽃잎이 물결이 되어 흐르는 듯
타오님 룰루룰루~~
몽마르뜨 언덕에서 썅쏭을 부르는 듯
근디 타오님 몽마르뜨 언덕이
어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