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297
  • Today : 1423
  • Yesterday : 1340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434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 멀리 계신 물님의 모... [1] 박충선 2009.01.08 1331
93 Guest 관계 2008.08.13 1331
92 Guest 구인회 2008.05.23 1331
91 매직아워님이 뉴욕에서... 도도 2012.01.10 1330
90 Guest sahaja 2008.05.25 1329
89 사랑하는 춤꾼님따뜻한... 도도 2011.04.20 1328
88 Guest 2008.07.23 1328
87 안녕하세요. 저는 휴... 휴식 2011.02.18 1326
86 물님 돌아오셨나 해서... 박충선 2009.01.17 1326
85 Guest 하늘꽃 2008.09.16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