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여기 나도 여기...
2009.08.09 00:26
너도 여기
나도 여기
여기로부터 우리가 만났을까
떠도는 구름으로도
비껴드는 햇살로도
만날 수 없었던 우리
온누리 초록이 초록에게
나지막히 다가서는 설레임
진정 원하는게 뭐요?
자유이지요
주저하며 망설이는 마음과 몸이
고스란히 환해질
불재에서의 단 꿈 하나
나도 여기
여기로부터 우리가 만났을까
떠도는 구름으로도
비껴드는 햇살로도
만날 수 없었던 우리
온누리 초록이 초록에게
나지막히 다가서는 설레임
진정 원하는게 뭐요?
자유이지요
주저하며 망설이는 마음과 몸이
고스란히 환해질
불재에서의 단 꿈 하나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74 | 따뜻한 하루 | 물님 | 2021.09.30 | 1369 |
1173 |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 물님 | 2021.09.22 | 983 |
1172 |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 물님 | 2021.08.13 | 979 |
1171 | 토끼와 거북이의 재시합 | 물님 | 2021.06.10 | 978 |
1170 |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원 | 물님 | 2021.04.13 | 1181 |
1169 | 도도 | 도도 | 2020.12.03 | 1310 |
1168 |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 | 도도 | 2020.11.08 | 1233 |
1167 | 겨자씨 믿음 | 도도 | 2020.11.07 | 1109 |
1166 |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민들에게 한 말 | 물님 | 2020.11.03 | 1432 |
1165 |
숨비와 물숨
![]() | 물님 | 2020.10.24 |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