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2013.09.10 14:48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내 안에
네가 있구나.
네가 겁이 나서
나는 한참동안이나
너를 멀리했구나.
그래,
이제서야
나는 너를 품어볼 엄두를 내 본단다.
사랑스럽다고 하기가
좀 어색하지만
너를 따스한 맘으로 품어주고 싶구나.
화란 이름의 너를 ....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 솟는 샘 | 2013.09.10 | 1834 |
119 | 그 꿈 [1] | 물님 | 2013.03.05 | 1834 |
118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1827 |
117 | 어떤 날 풍경 | 지혜 | 2012.02.22 | 1827 |
116 | 저 산은 [2] | 지혜 | 2011.07.29 | 1826 |
115 | 내 안의 나 ,나, 나 [1] | 지혜 | 2011.07.30 | 1825 |
114 | 8월의 코스모스 [1] | 지혜 | 2011.08.12 | 1822 |
113 | 미움과 놀다 [1] | 솟는 샘 | 2013.11.05 | 1820 |
112 | 걸음마 [1] | 도도 | 2012.11.30 | 1820 |
111 |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 지혜 | 2011.07.26 | 1820 |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면서 존재의 중심 속으로 들어가시는 솟는샘 님
님의 고백을 통해서 존재의 내면을 살펴보게 됩니다.
자주...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