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4 | 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 귀요미지혜 | 2011.10.30 | 1394 |
763 | 존재는 눈물을흘린다 [1] | 귀요미지혜 | 2011.10.30 | 1369 |
762 | 마음사용놀이 [2] | 기적 | 2011.10.27 | 1643 |
761 | 나에겐 내가 있었네... [2] | 창공 | 2011.10.23 | 1620 |
760 | 내일 뵙겠습니다..... [2] | thewon | 2011.10.19 | 1614 |
759 | 오랜만입니다 [3] | 귀요미지혜 | 2011.10.15 | 1328 |
758 | 가을 하늘만큼이나 눈... | 도도 | 2011.10.11 | 1338 |
757 | 마음이 아프더니 몸이 따라서 아파 쉬어보는 날이네요 [4] | 창공 | 2011.10.11 | 1328 |
756 | 스티브잡스. [3] | 창공 | 2011.10.06 | 1591 |
755 | 3박 4일 기초과정을 ... [2] | 선물 | 2011.10.04 | 1315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