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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4 Guest 운영자 2007.09.30 1534
743 안나푸르나2 [1] 어린왕자 2012.05.19 1533
742 껍질속의 나 [2] 에덴 2010.01.28 1533
741 산5 [2] 어린왕자 2012.05.19 1532
740 세월호의 한을 풀어내는 진혼의 몸기도 [1] file 도도 2014.04.26 1531
739 Guest 이준실 2008.11.23 1531
738 10번 포인트를 넘어 신성의 100번 포인트를 향하여 [4] file 비밀 2012.11.16 1530
737 Guest 뿌무 2007.09.29 1530
736 편견의재앙 file 하늘꽃 2013.11.21 1528
735 춤꾼 오랜만에 룸브아 소식 전해드립니다. [2] 춤꾼 2010.08.07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