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2245
  • Today : 1100
  • Yesterday : 152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Guest 탁계석 2008.06.19 1359
463 Guest 여백 김진준 2006.07.15 1359
462 도도 도도 2020.12.03 1358
461 리얼 라이프 도도 2019.09.27 1358
460 서울시 교육감 후보 이수호선생님을 기도해 주세요 file 하늘씨앗 2012.12.08 1358
459 Guest 박철홍(애원) 2008.02.03 1358
458 세아 도도 2020.08.26 1357
457 밥상을 걷어차서야 -박완규 물님 2014.07.15 1357
456 Guest 박충선 2006.12.31 1357
455 Guest 해방 2007.06.07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