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507690
  • Today : 1244
  • Yesterday : 806



불재의 타미플루(Tamiflu) “야생초”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장 15절

      인간의 욕심은 한이 없어 있는 것으로 족하지 않고

      더 많은 것을 가지려다 보니 무분별한 개발 및 자연 파괴를 일삼고

      짐승에게 짐승의 먹이를 먹여 생기는 악마의 프리온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의 유해성 논란 등 갖은 해악이 끊이질 않습니다.

     

      얼마 전까지 조류독감(AI)이 창궐하여 죄 없는 짐승들이 살처분 되고

      사람들은 AI의 공포에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좀 안도의 숨을 내 쉬는가 했더니 어느새 신종 인플루엔자가

      악마의 모습을 드러내고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으며,

      침몰하는 거대한 타이타닉호에서 저만이라도 살아남고자 몸부림치는 사람들처럼

      저마다 신종플루 백신 타미플루Tamiflu를 확보하고자 비상이 걸렸습니다.

     

      풍요의 계절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인간이 비참하게도 질병의 확산을 꺼려

      계절을 두려워하는 때고 오고야 말았군요.

     

      신종플루 백신 타미플루, 이 백신을 구하기가 다들 어렵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 타미플루는 중국이나 베트남 등지에서 향신료로 먹는

      과실나무 스타아니스(Star Anise)에서 추출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식물이지요.

      그런데 이 과실나무가 중국 등지에서만 나고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에는

      스타에리스에 못지않은 항바이러스성 약초나 과실이 없을까요?

      저는 이 보다 더 나은 약초나 과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불재 자생식물 중에는 우리가 무심코 밟고 지나치는 민들레가

      항균, 항염, 항암, 항 바이스러스 효능이 뛰어난 건 다 아시죠.

      항백혈병과 인플레엔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상사화

      아버지가 애지중지 가꾸고 있는 항균, 항바이러스제로 손색이 없는 어성초

      이 어성초는 폐렴, 백일해, 기관지염 등에도 쓰이며

      바이러스에 의한 세포 변성을 억지하기도 합니다.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는 엉겅퀴, 인동덩굴, 감국도 수시로 끓여 드셔볼 만합니다.

      위에 열기한 야생초는 상사화를 제외하고 불재 도처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별처럼 생긴 스타아니스(Star Anise)에서 추출한 8각과실 못지않은 불재의 매

      지금은 구할래야 구할 수도 없지만 이 보다 좋은 항바이러스제가 어디 있을까요?

      심지어 이 매실은 AI가 확산 될 때도 농가에서 특효를 보기도 했다는데..

      드라마지만 허준이 역병에 걸린 사람들을 매실을 먹여 살리는 장면이

      매실 열풍을 불게 하기도 했지요.

      매실이 인간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항산화 항바이러스 약리작용을 하는

      기능성 식품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나 봅니다.

      타미플루를 구할 수 없거든 매실이나 민들레, 어성초를 드시길 권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생식물들이 의약품이 아닌지라 단번에 무슨 효과를

      보실려고 하는 기대는 금물이라 할 수 있지요. 다만 이 자생식물들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이 인간의 무너졌던 면역체계를 회복시킨다는 점에서

      그 효용성이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나스타시아는 봄에 씨앗을 심을 때 그 씨앗에

      본인의 침을 묻혀 심으면 그 식물이 그 사람의 DNA 등을 기억했다가

      그가 걸릴 위험이 있는 각종 질병의 탁월한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정말 사실인지는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그 만큼 자연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신뢰할 만 합니다.

     

      불재 여기 저기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언약의 무지갯빛으로

      철따라 웃음짓는 야생초가 노아의 방주처럼 각양각색의 질병으로부터

      사람을 구제할 수 있을지 희망을 걸어 봅니다.

     

      불재에 오시거든 지나치지 마시고 꽃 한 송이 나무 한그루에게

      사랑을 고백하세요. 그 들꽃 그 나무는 당신이 그들을 잊더라도

      영원히 당신을 그리워하고 언젠가 병들게 될 때 당신을 치료하기 위하여

      영혼을 태워 사랑의 파동을 보낼겁니다.

     

    2009. 8. 31 .            s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