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507804
  • Today : 1358
  • Yesterday : 806


달란트 시장

2009.09.27 19:42

구인회 조회 수:4226

1.jpg 


달란트 시장을 열자는 이혜경 선생님의 아이디어
오랜 세월 앞만 보고가다 보니 아이들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나 봅니다
아무리 사람들의 영혼을 울리는 거룩한 말씀이라도
어른들의 마음과 아이들의 느낌과 생각은 다른 것인데
아이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통행적인 요소가 있지는 않았는가? 성찰해 봅니다.

달란트 시장의 개장으로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어른 아이 함께 드리는 예배시간 아이들의  산만한 태도도 달라지고
말씀을 낭독하고 또 듣는 자세도 여간 어른스럽지 않습니다.
말씀을 외우고 장기자랑도 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나는 명령받았다. 고로 존재한다"

이 아이들이 커서 하느님 명령을 받들어 이 진달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풍성하게 가꾸고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sial


2.jpg 

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9 코스모스 file 구인회 2009.09.27 4723
498 장세균선교사님부부 1차수련중 file 도도 2009.09.27 4067
» 달란트 시장 file 구인회 2009.09.27 4226
496 어느별에서의 하루 / 회복님의 별 [2] file 구인회 2009.09.27 3770
495 불붙는 불재 산체험 file 구인회 2009.09.23 3864
494 불재의 꽃무릇 "사랑해요" [1] 구인회 2009.09.20 4769
493 신부님의 웃음 [3] file 도도 2009.09.20 4081
492 9월의 끝자락에서 file 도도 2009.09.19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