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507679
  • Today : 1233
  • Yesterday : 806


나의 사랑 나의 조국

2009.10.06 12:37

이규진 조회 수:7691

My homeland
 
I was riding a bus during my vacation when I saw a man who seems to be nice. Along the way,he began to talk to the driver. Then I started to ask myself, ’what if he’s not really nice, just pretending to be one?’ The fear of having my daughter gets maltreated by someone like him makes me worried about her. 
My nation...
Though he always deceive or draw blood his beside colleaque or friend...,
hug anyone passionately by worthless sports...

내조국...

친절해보이는 남자의 뒤통수를 보며
그가 음습한 곳에서 내 이웃의 딸들을 덮치지
않을까 걱정해야하는 나라...

내민족...
옆사람은 어떻게든 짓밟고 이용하고 망가뜨리려
하면서도 하찮은 공놀이 스포츠에 필 받으면
갑자기 뜨거운 휴머니즘으로 아무나 껴안는 이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도도 2010.01.05 6176
10 몸을 입은 절망 [3] 도도 2009.12.20 8671
9 새벽부터 취하는 날 [5] 물님 2009.11.28 8249
8 예전에 끄적였던 글.. [5] 세상 2009.10.12 7966
7 카자흐스탄 농아 축구팀에게 물님 2009.10.07 7481
» 나의 사랑 나의 조국 [3] 이규진 2009.10.06 7691
5 물님께 [4] 홍성미 2009.08.20 7930
4 안부 [3] 물님 2009.08.17 8253
3 지리산 천은사 [2] 물님 2009.08.06 8511
2 기억하자 [1] file 물님 2009.06.11 7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