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등대지기 "용담"
2009.10.15 22:01
짙은 가을 빛 용담의 계절
보리수 사이 용담의 하ㅡ늘
불재의 늘 푸른 등대지기
불 밝히는 층층 초롱불
하늘을 닮았는가 가을 강을 닮았는가?
부전나비 용담에 묻혀 쉬고
꽃잎이 무거워 기운 용담
하늘을 향해 나발을 부는 듯
이파리는 벌레의 먹이로 드리고
그대는 하늘을 날으는 용담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62 | 뉴욕에서 보내온 보미의 사진 [3] | 운영자 | 2008.04.07 | 2355 |
| 1161 |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3]  | 운영자 | 2008.04.09 | 1970 |
| 1160 |
이소 문인화 전시회
[1] | 구인회 | 2008.04.12 | 1823 |
| 1159 |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3] | sahaja | 2008.04.14 | 1875 |
| 1158 |
경각산 나들이 2
[1] | sahaja | 2008.04.14 | 1946 |
| 1157 |
경각산 나들이 3
[1] | sahaja | 2008.04.14 | 1850 |
| 1156 |
경각산 나들이 4
[1] | sahaja | 2008.04.14 | 1982 |
| 1155 |
경각산 나들이 5
[1] | sahaja | 2008.04.14 |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