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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작가회의 16일 정기총회-이병창·안도현 시인의 월례문학토론회

2008년 02월 10일 (일)  소수정 기자  sjso@sjbnews.com  


(사)민족문학작가회의 전북지회(회장 이병천)는 오는 16일 오후 최명희문학관에서 2008년 정기총회와 제3회 불꽃문학상 시상식과 이병창·안도현 시인의 월례문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안과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


월례문학토론회에서는 안도현 시인의 신작 시집 ‘간절하게 참 철 없이(창작과비평사)’와 이병창 시인의 시집 ‘메리 붓다마스(침묵의 향기)’에 대해 토론한다.


발제는 오장근 시인과 정철성 평론가가 맡는다.


진보적 문학운동을 벌이던 남민시동인과 자유실천문인협의회를 뿌리로 1997년 새롭게 창립한 전북작가회의는 전신이었던 민문협의 정신을 계승하고 겨레의 참다운 민족문학 건설을 위한 문학적 실천을 내세우고 있다.


정양, 최동현, 김용택, 임명진 회장을 거쳐 현재 이병천 소설가가 전북작가회의 157명 회원을 이끌고 있다.


올해 새 사무처장으로는 문병학 시인이 활동할 예정이다.


/ 소수정기자 sjso@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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