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님이 보낸 편지
2009.12.15 21:59
"삶으로 깨어나기"
요즈음 와 닿는 문장 입니다
삶에서 관계에서 배워나가고 있네요
물님께 아침햇살님께 수련 장을 통한 배움만 큰 줄 알았는데
이곳에서 만나가는 것들 그리고 내 마음에 갈등 들이 계속 가르쳐 주고 있음을 요즘 알아 갑니다
일상의 재미, 즐거움을 만나가는 제가 대견스럽습니다
물님께서 주신 씨앗들이 이곳에서 자라갑니다
물님을 만나며 하와, 정오의 해님 좋은 도반 만나 직접적으로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 상처가 드러나고 치유와 함께 새로운 경영 방식을 두 분의 안내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해야 할 중요한 내 외부적 역할이 생겨나 최근 못 찾아 뵈었네요
전에는 물님 만나는 것이 우선 순위에서 이곳에서의 중요 사안이 우선 순위로 바뀌어
이번 올라오시는 때에 아내와 같이 만나 뵐 생각에 설레임이 있었는 데
중요한 비즈니스로 아내만 갑니다
죄송합니다
반가운 것은 집사람이 물님 수련 후 외부 움직임이 잦아지고 이번 모임에도 움직입니다
저희 부부 물님 만나 같이 성장 해가는 기쁨
고맙습니다
3차 수련에 아내와 찾아 뵐 듯 합니다
사랑하는 물님 만나 행복한 나무가
댓글 5
-
구인회
2009.12.16 15:24
나그네가 쉬어가는-더 울창한 나무님 되시길 -
회복
2009.12.17 00:26
닮아가는 두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
도도
2009.12.17 06:00
행복하고도 아름다운 나무 부부가 바로 여기 있군요. -
요한
2009.12.22 04:53
어떤 분일까 하는 궁금한 마음 올라옵니다.
분명 행복한 모습의 일심동체일꺼라고 믿어봅니다.
나무가 번창하여 숲으로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와
2009.12.22 12:19
텐 에니어그램 부부 모임을 꿈꿔봅니다.
물님을 통해 수련을 하면 할수록
부부, 가족 (의 깨어나기)의 중요성을 알아갑니다.
반갑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 | 29기 1차 텐에니어그램 풍경 -1탄 [1] | 광야 | 2010.01.22 | 4120 |
» | 나무님이 보낸 편지 [5] | 도도 | 2009.12.15 | 4135 |
14 | 엄마를 부탁해 [4] | 물님 | 2009.10.11 | 4638 |
13 | 용타스님이 보내 주신 글 [3] | 물님 | 2009.10.01 | 4105 |
12 | 텐에니어그램 승보사찰(僧寶寺刹) | 구인회 | 2009.09.04 | 4374 |
11 | 다이아몬드의 비밀 [1] | 물님 | 2009.07.27 | 4353 |
10 | 아아아... 가슴아........ [1] | 도도 | 2009.07.26 | 5003 |
9 | 텐러버 머리형들의 뫔춤 [1] | 도도 | 2009.07.26 | 4949 |
8 | 텐러버 장형들의 뫔춤 [1] | 도도 | 2009.07.26 | 4970 |
7 | 에니어그램 수련장 [1] | 도도 | 2009.07.26 | 4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