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전주의 주민되는 요새
2009.12.25 20:25
이사온지 한달이 되었다
11월24일날 이사짐이 왔고 회사정리한 후에 몸까지 이사를 온 것은 12월 2일이다.
지금 생각해도 75일간 동안에 이루어진 일이니까 신기하기만 하다.9월달 중순까지
너무나 열심히 학습지 조 장으로 상이란 상은 온전히 내몫이였고 , 다른사람들이
10년동안에도 이루지 못하는 일을 나는 3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 냈다.
사업단에 항상 뽑혀나갔고 3관왕을 했고, 항상 조회시간에는 내 이름이 거론되었다.
모든 선생님들의 표본이였고, 회사에서 내거는 어떤 방침에도 나는 no가 없었다. yes
긍적적으로 받아들이고 , 해보고 노력하고 이렇게 해서, 학습지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 무슨 일을 하던지 내이름이 거론되었고, 항상 년 초가 되면
내이름과 사진이 붙어 있었다.하지만 항상 일이 잘 되는 것이 아니여서, 때론 일이 안 될 때는
걷 잡을 수 없는 늪으로 빠져서 마음을 잡기 어려웠다. 내 머리속에는 나는 항상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입력 되었던 것 같다 . 항상 푸짐한 상과 칭찬 뒤에 두둑하게 들어 오는 월급봉투 ,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에서 느껴지는 우쭐함 이런 것들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것을 잃을 까봐 오는
두려움이였을 것 이다. 늘어나는 살림살이와 불어나는 은행통장의 돈이 좋았지만, 내 영혼은 메말라가고
있었다. 때론 토요일과 일요일도 반납하고, 빨간 글씨의 날짜도 무시하고 가끔은 일을 할 정도였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만날 수가 없었다. 나는 자나깨나 일을 잘 해야 했기때문에 늘 일하는 자세와
생각뿐이였기에...
그래도 일요일은 항상 조금 멀지만 역삼동 까지 하늘꿈교회를 다녔다.그렇게 일주일을 버티고 또 생활하고 ....
내면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듣곤 했다. "서울을 떠나서 살아 볼까?! ! "
"내 영혼이 목말라 하고 있다. 평온하고 자유스럽게 살았으면...."
"수련이 부족하다, 수련을 해야겠다. 스승님을 찾아야지 그런 분이 어디에 계실까?!!! "
그런데 불재에 진달래 교회에 물님을 찾아 낸 것이다. 우연하게 전주에 왔다가 ...
회사에서 일을 정리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회원과 회원모가 우는 사람도 많았다. 그만큼 일에 있어서,
정성과 애정 그리고 철저함이 있었다. 어떤 회원모는' 어디가서 선생님같은 분을 만나냐고' 선생님 만나서,
도환이 교육은 안심했는데,하고 눈물까지 글썽이고 선물과 식사대접까지, 어떤 회원은 어려워서 장학금으로
회비를 내 주었는데 내가 그만 둔다는 말을 듣고 ' 눈물을 뚝뚝 훌렸다. 국장님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만
두지 못하게 했다. 우리 조원을 불러서 설득하게 한다든지 갖가지 방법으로 그렇지만 그것을 다 뿌리치고...
내 진짜의 삶을 찾아서 나는 여기에 왔다. 새로운 선택에 대한 두려움은 있었지만, 그 동안의 삶의 터전과
나의 입지를 다 버릴 만큼 존경 하는 스승님을 만난다는 것 은 내 인생에 별을 딴 것과 같다.
그 별을 따라 갈 수 있는 희망을 얻은 것은 내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고 또한 축복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학교을 졸업하고 나면 스승이란 존재가 없다. 그러니까 주부10년이면 학벌,수준이 통일 된다고 한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조차도 책을 읽는 사람들도 드물다.그러니까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사는 것이 재미가 없다.
할 일이 없는 젖은 낙엽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다.
내가 전라북도 전주 에서도 불재에 경각산에 물님을 만난 것이 얼마나 행운이겠는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을 만큼 그렇게 큰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중에서 물님 같은 분이 계시
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들은 축복이고 은총인 것 같다. 김수환 추기경님도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데
평생을 걸렸다고 하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는 물님이 이끄는 대로 따라만 가면 머리,가슴.배가 균형을 이룰 수
있으니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가 ! 평생토록 연구하고 노력하신 물님이 계셔서, 앞으로 지혜롭게 살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그래서 진달래 식구가 되었나 싶었는데 12월 12일 교통접속사고가 났다. 나는 전주시민이 되는 신고식을
치루고서야 이곳에서 살게 되었다.
이런 좌충우돌의 내가 참 좋고, 이런 내가 신기하고 , 이런 내가 참 아름답고 귀하고 예쁘다. 앞으로 내가 참 기대된다.
11월24일날 이사짐이 왔고 회사정리한 후에 몸까지 이사를 온 것은 12월 2일이다.
지금 생각해도 75일간 동안에 이루어진 일이니까 신기하기만 하다.9월달 중순까지
너무나 열심히 학습지 조 장으로 상이란 상은 온전히 내몫이였고 , 다른사람들이
10년동안에도 이루지 못하는 일을 나는 3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 냈다.
사업단에 항상 뽑혀나갔고 3관왕을 했고, 항상 조회시간에는 내 이름이 거론되었다.
모든 선생님들의 표본이였고, 회사에서 내거는 어떤 방침에도 나는 no가 없었다. yes
긍적적으로 받아들이고 , 해보고 노력하고 이렇게 해서, 학습지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 무슨 일을 하던지 내이름이 거론되었고, 항상 년 초가 되면
내이름과 사진이 붙어 있었다.하지만 항상 일이 잘 되는 것이 아니여서, 때론 일이 안 될 때는
걷 잡을 수 없는 늪으로 빠져서 마음을 잡기 어려웠다. 내 머리속에는 나는 항상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입력 되었던 것 같다 . 항상 푸짐한 상과 칭찬 뒤에 두둑하게 들어 오는 월급봉투 ,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에서 느껴지는 우쭐함 이런 것들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것을 잃을 까봐 오는
두려움이였을 것 이다. 늘어나는 살림살이와 불어나는 은행통장의 돈이 좋았지만, 내 영혼은 메말라가고
있었다. 때론 토요일과 일요일도 반납하고, 빨간 글씨의 날짜도 무시하고 가끔은 일을 할 정도였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만날 수가 없었다. 나는 자나깨나 일을 잘 해야 했기때문에 늘 일하는 자세와
생각뿐이였기에...
그래도 일요일은 항상 조금 멀지만 역삼동 까지 하늘꿈교회를 다녔다.그렇게 일주일을 버티고 또 생활하고 ....
내면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듣곤 했다. "서울을 떠나서 살아 볼까?! ! "
"내 영혼이 목말라 하고 있다. 평온하고 자유스럽게 살았으면...."
"수련이 부족하다, 수련을 해야겠다. 스승님을 찾아야지 그런 분이 어디에 계실까?!!! "
그런데 불재에 진달래 교회에 물님을 찾아 낸 것이다. 우연하게 전주에 왔다가 ...
회사에서 일을 정리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회원과 회원모가 우는 사람도 많았다. 그만큼 일에 있어서,
정성과 애정 그리고 철저함이 있었다. 어떤 회원모는' 어디가서 선생님같은 분을 만나냐고' 선생님 만나서,
도환이 교육은 안심했는데,하고 눈물까지 글썽이고 선물과 식사대접까지, 어떤 회원은 어려워서 장학금으로
회비를 내 주었는데 내가 그만 둔다는 말을 듣고 ' 눈물을 뚝뚝 훌렸다. 국장님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만
두지 못하게 했다. 우리 조원을 불러서 설득하게 한다든지 갖가지 방법으로 그렇지만 그것을 다 뿌리치고...
내 진짜의 삶을 찾아서 나는 여기에 왔다. 새로운 선택에 대한 두려움은 있었지만, 그 동안의 삶의 터전과
나의 입지를 다 버릴 만큼 존경 하는 스승님을 만난다는 것 은 내 인생에 별을 딴 것과 같다.
그 별을 따라 갈 수 있는 희망을 얻은 것은 내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고 또한 축복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학교을 졸업하고 나면 스승이란 존재가 없다. 그러니까 주부10년이면 학벌,수준이 통일 된다고 한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조차도 책을 읽는 사람들도 드물다.그러니까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사는 것이 재미가 없다.
할 일이 없는 젖은 낙엽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다.
내가 전라북도 전주 에서도 불재에 경각산에 물님을 만난 것이 얼마나 행운이겠는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을 만큼 그렇게 큰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중에서 물님 같은 분이 계시
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들은 축복이고 은총인 것 같다. 김수환 추기경님도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데
평생을 걸렸다고 하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는 물님이 이끄는 대로 따라만 가면 머리,가슴.배가 균형을 이룰 수
있으니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가 ! 평생토록 연구하고 노력하신 물님이 계셔서, 앞으로 지혜롭게 살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그래서 진달래 식구가 되었나 싶었는데 12월 12일 교통접속사고가 났다. 나는 전주시민이 되는 신고식을
치루고서야 이곳에서 살게 되었다.
이런 좌충우돌의 내가 참 좋고, 이런 내가 신기하고 , 이런 내가 참 아름답고 귀하고 예쁘다. 앞으로 내가 참 기대된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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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큰성을 하나 얻은 느낌입니다
한 사람이 있어 전체가 웃을 수 있는 사람
자신이 망가져서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는 사람
두려운 속에 자신을 내 던져서 두려움을 벗어나는 사람
일을 가치를 알고 자신의 성공과 남의 성공을 같이 여기는 사람
지금 그 일을 떠나서 쉴 수 있는 사람
쉴 만한 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의 녹여주는 따뜻한 춤으로
온전히 자신을 드리는 사람
당신은 옥합의 향유를 깨 님께 뿌린 마리아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진달래의 강건한 요새가 되어 주세요..
s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