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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2010.01.30 02:06

하늘꽃 조회 수:3023


불은

내 눈에 보이게 하는  모든것들로

나의 선생님 되게 하시더니

이제는....

나의 마음 속에 일어나는

질투를

서운함을

느낌을

바램을

약함등을

매서운 선생님들  되게 하셨다

불이 어디 있느냐? 고

감히 묻는  이 선생님들로

회개의 삶  넓어 지니......

불은

성령충만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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