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234
  • Today : 959
  • Yesterday : 1501


영혼의 벗님들

2010.01.31 20:07

구인회 조회 수:1630

3.jpg 

1111.jpg
                      

                                           
             

           에니어 그램동기들 기념 사진

           마치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동무처럼 이웃처럼
           티없이 맑은 웃음으로 벗하는 이분들에게
           이 순간 허물이 어디 있으며, 근심이 어디 있을까?
           서로 바램이 있다면 
           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고
           기쁠 때 같이 기뻐하는 것 
           
           규격화된 직장, 사회의 규범을 떨쳐 보내고
           새로운 패러다임과 새로운 인생 게임의 맛에
           머리와 가슴과 장이 즐거워 웃고
           한 호흡으로 길가는 
           영 정직 요새 빛나 순결 영혼의 벗님들

           그 어디에서나 손잡아 주고 
           눈물을 거두어 주고
           출렁거리면서도 저 바다를 향하는 강물처럼 흘러
           마침내 영혼의 쉼터에 이르러 크게 웃으시길 
           마음 모아리며 비옵니다.
           
                                          sial
              



2.jpg 

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 그리고 보름달 축제 file 도도 2012.10.23 1669
361 종 鐘 [1] file 구인회 2011.02.15 1669
360 술테마박물관 둘레길을 걸으며... file 도도 2018.10.20 1668
359 알님과 태평소 file 도도 2019.10.14 1667
358 진달래마을['10.6.20] file 구인회 2010.06.21 1667
357 작은학교에서 오신 분 file 도도 2009.03.03 1666
356 사도행전 시작 도도 2019.02.03 1665
355 그때 [3] file 하늘꽃 2010.01.17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