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426
  • Today : 446
  • Yesterday : 944


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요새 조회 수:2574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아침... 모닝페이퍼를... 창공 2011.07.31 2319
463 내 나이 19,000살 [4] 삼산 2011.08.02 2267
462 창공에 빛난별 물위에... [1] 도도 2011.08.09 2504
461 그리운 물님, 도도님... [6] 타오Tao 2011.08.11 2094
460 내가 그대를 보면 [5] 비밀 2011.08.15 2206
459 새로운 하루를 받아 ... 창공 2011.08.15 2173
458 장자입니다.. [1] 장자 2011.08.18 2222
457 아파도 앓지는 말자 [2] 지혜 2011.08.29 2338
456 선생님. 이렇게 다녀... 한문노 2011.08.29 2283
455 안녕하세요. 먼저, 데... [2] 뫔도반 2011.08.30 2594